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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리뷰/뷰티

브링그린 당근비타 토너 패드 내돈내산 후기

by 미니밍 2020. 12. 28.

 

 

 

내돈내산

브링그린 당근 비타 토너 패드 사용후기

 

 

피부타입

여름엔 중성, 겨울엔 건성피부가 되는

30대 중반 복합성피부 입니다.

 

 

 

올리브영에서 연말 세일을 진행하길래 마침 스킨도 떨어진 타이밍이라 구매하게된 브링그린 당근 패드.

20%세일이라 할인율도 좋고 리뷰도 나쁘진 않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0매 증량하여 한정기획으로 나온 총 100매짜리 구매 했어요.

22,000원짜리를 18,600원에 구매했네요.

 


 

구성품

 

토너 패드 100매가 들어간 본품과 패드를 위생적으로 덜수있는 플라스틱 집게가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이 들어가다보면 오염될수 있으니 집게를 쓰는게 사용에는 좋겠지만 저 조그만 집게 너무 잃어버리게 쉽게 생겼네요..

 

 

 


 

 

브링그린 당근 비타 토너 패드는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과 각질 제거 성분 PHA가 함유되어 있어 각질정돈을 해주고, 당근수, 비타민C 성분이 피부를 맑게 해주는데 효과과 있다고 합니다.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내는 저는 굳이 화장솜없이 패드로 한방에 사용가능하니 사용면에서 편리한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씰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 토너패드 제품들은 개봉하고 나면 빠른시일내에 쓰는게 중요해요.

개봉하면 공기가 투입되고 변질이 빠르게 일어남과 동시에 패드가 갖고 있던 수분도 날아가니 첫 사용보다 마지막사용이 다를수 있거든요.

 

 

 

 

 

그래서 전 최대한 수분이 날아가지않게 씰을 반정도만 뜯어서 사용한답니다.

뜯고나서 놀랐던 점이 있었는데

 

 

 

 

 

여태껏 토너 패드를 몇 종류 써보았지만 토너 패드에 토너가 흥건하게 들어있는건 처음 보았어요.

찰랑찰랑거릴 정도로 토너가 담겨 있었는데 마지막에 쩍쩍 말라있는 패드는 더이상 없을듯 싶네요. 넉넉한 브링그린 인심...ㅠㅠㅠ

 

 


사용 느낌

 

 

1. 패드

안에 있던 패드는 좀 얇았어요. 앞 뒤로 엠보싱이 있는 면, 없는 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첨엔 엠보싱 있는 면으로 각질 정돈 하고 뒤에 평평한 면으로 피부결을 정돈하는 용도에요. 근데 그런것치곤 패드 자체는 너무 얇아서 조금 별로 였습니다.

전 세안 후 간단하게 휙휙 닦아내는 용도로 산거라 1회성으로 쓰기엔 좋았습니다.

 

2. 수분력

겨울보단 여름에 쓰기 좋은 타입인것 같았어요. 흡수되어 있는 토너는 매우 가벼웠고 당근수라 당근냄새가 나려나 했는데 비타민C 음료 같이 상큼한 향이 났어요.

손이 매우 건조해서 테스트겸 닦아보았는데 즉각적인 피부 정돈과 수분전달은 있었지만 지속력은 없었습니다. 

지성타입의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사용감이었습니다.

 

3. 용량

한정기획이라고 하는데 토너패드가 100매짜리가 잘 없어요. 보통 50매 70매 이렇게 나오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대용량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닦토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장점이 될 것 같아요.

 

 

 


 

총 요약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닦토용 토너 패드.

 

자극적이지않은 사용감.

 

피부결 정돈에 좋음.

 

보습력은 매우 약함.

 

구성품에 있는 집게는 매우 불편함.

(불편해서 그냥 손으로 꺼내게 됨)

 

 

 

 

 

 

 

 

 

 

 

 

 

 

내돈내산 개인적인 사용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