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통의 리뷰

아이패드 에어3 애플펜슬 1세대, 1년 사용 후기

by 미니밍 2020. 12. 10.

1년째 아이패드 에어3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작년 2019년 11월에 구매했구요.

 

프로랑 에어랑 고민하다 제가 사용하는 패턴에는 굳이 프로까지는 필요없겠다 싶어서 에어3를 구매 했어요.

 

 

용량은 64gb.

 

 

패드에 딱히 저장할 파일은 없을것 같아서 젤 작은 용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3, 10.5인치

 

 

에어3는 홈버튼이 있는 아이패드입니다.

터치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어요.

 

프로3세대부터는 홈버튼이 없구요,

최근에 발매한 에어4에도 홈버튼이 없는 방식입니다.

 

 

프로시리즈는 페이스 아이디가 되지만

에어4세대는 전원버튼으로 터치아이디 형식이에요.

 

 

 

 

 

작년에 구매했을때 찍은 아이패드 에어3

 

제가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문서작성, 스케줄러, 그림그리기, 사진보정, 동영상 시청ㅋㅋㅋ

간단한 작업뿐이에요.

 

 

무거운 작업들은 주로 컴퓨터로 하구요.

메뉴판을 만들거나 출력물 작업을 할 때 포토샵으로 하는데,

집에서 작업후 매장에서 확인할 때도 아이패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포토샵 파일이 문제없이 잘 열려서 좋아요.

의견 나눌때 바로바로 메모도 가능하니 좋더라구요.

 

 

제가 하는 것들은 초간단 작업들이라

아이패드 에어3로도 충분히 가능했어요.

 

들어보니 패드로 동영상 편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에어3로는 버벅거린다 하더라구요.

 

 

이건 제가 경험한건데,

블로그작성시 사진파일이 크면, 램용량이 작아서 그런지 

계속 창이 꺼졌어요.  몇번을 날려먹고 아이패드로는 포스팅은 안합니다ㅠㅠ

그점은 참고하세요!

 

 

 

 

애플 펜슬 1세대

 

아이패드 에어3는 애플 펜슬 1세대와 호환 됩니다.

2세대는 안돼요. 

 

호환 되는 제품끼리 구매하셔야 됩니다!

 

 

 

애플 펜슬 1세대는 상단의 뚜껑을 열어 따로 충전 하는 방식이에요.

정신없이 사용하다보면 뚜껑을 분실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전 다행히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가지고 있네요.ㅋㅋㅋㅋ

 

 

 

애플 펜슬 충전은 본품에 있는 호환 되는 젠더를 꽂아서 충전기에 충전 시켜도 되구요,

아님 아이패드 충전단자에 꽂아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그럼, 아이패드 배터리가 줄어들면서 애플펜슬이 충전되요.

근데, 그 모습이 되게 웃겨요ㅋㅋㅋㅋ

혹시나 싶어 아이폰에다가도 꽂아봤는데

아이폰으로도 충전 가능해요!

 

 

2세대는 자석형태로 아이패드에 탈부착시켜

충전이 가능해요. 

간편함은 2세대가 더 좋네요!

 

 

 

애플펜슬 1세대 본품에는 여분 펜촉도 구성되어있답니다.

2세대에는 없다네요ㅠ

돈은 더 비싼데 애플은 신제품을 출시할때마다

구성품을 하나씩 빼는것 같아요ㅠ

 

 

 

 

 

아이패드 충전단자에 꽂아 애플 펜슬 충전하기ㅋㅋㅋ

 

 

애플 펜슬 1세대 필기감

 

전 필기할 일은 크게 없어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할 때 

급하게 날려쓰는 일이 대부분이라 큰 체감은 없지만

 

 

애플 펜슬 1세대가

2세대보다는 반응속도가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생분들이나 공부하시는 고시생 분들은 아마 필기감이 

중요하시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킬링타임으로 막그린 그림.

 

아이패드 에어4가 출시되어 에어3는 중고나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

전자기기는 최신을 써야 좋다고는 하지만,

 

1년간 써본 라이트 유저로써

사용 용도나 예산에 따라

좀 더 저렴한 에어3를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